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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 / 서기용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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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선이 날짜:2007-01-17 조회:1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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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동역 하시는 동역자님들께.
할렐루야! 2007년 한해를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올 한해 어두움의 권세가 결박 받고 주의 나라가 곳곳 마다 일어서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아프간 중부 키싸우 공동체의 겨울 사역 진행
지난 12월 초순 저는 카불에 도착하여 그동안 밀렸던 사무실의 일들과 여러 행정
적인 일들을 정리하며 현지인 직원들과 주님의 오신 날을 기념하며 기쁨의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중부 지방 키싸우 공동체는 안디옥 교회의 박형민 형제, 백정숙 간호사와 함께
현지인 의사 두명이 진료사역과 건축사역의 뒷 마무리 하는 일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한일:
1)건축일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박형민 형제가 지붕 위에서 떨어졌지만 한쪽발의
세 번째 중족골이 골절되어 석고붕대를 감은 상태입니다. 감사한 것은 위험이 적
은 부위의 골절이어서 현재 합병증 없이 빠르게 치료되어가고 있습니다.
2)간호사 백정숙 선생의 현지 정착이 순조롭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겨울철 중
부 지방이 눈과 비로 교통이 두절 되면서 현지 여성들이 많은 어려움을 갖게 되는
데 백정숙 선생으로 인해 여성 진료사역이 계속 이루어질수 있게 되어 현지인들로
부터 큰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2005년 부터 작년에 이어 2007년에도 계속되는 긍
휼 사역들이 열매 맺어질 그날이 올 것임을 믿고 큰 감사를 올립니다.
3)지역사회의 안정: 겨울철 저희 병원의 진료를 통해 병원 주변 지역 치안이 안
정되어 감으로 인해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역이 진행되어 짐을
감사드립니다.
예비하시고 준비하시는 주님을 찬양 합니다.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주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 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중부 지방의 사역은 인간적인 생각과 계획으로 시작된 사역은 아니었습
니다.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한해 한해 또 이루어져 가
고 있습니다. 그동안 의료장비를 위해 기도해 왔는데 전주 예수병원을 통해 하나
님은 응답해 주셨습니다. 해가 바뀌어도 쉼이 없으신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역사
하심으로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사막에 샘이 흘러나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자
연스런 일입니다. 이런 일들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고 그런 역사들로 인해 무슬림
들은 바뀌어 갈 것임을 믿습니다. 예수병원의 원장님과 선교를 위해 수고하시는
전주 예수병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아프간 현지로
의 수송과 남은 절차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십시오.
올 한해 할 일들과 기도 할 일
1. 남은 건축 사역이 마무리 될수 있도록.(병원의 내부 인테리어, 여성병
동의 완공, 의료장비의 운반과 설치)
2. 무슬림들이 주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치유 사역들이 진료 사역 가운
데 많이 일어 날수 있도록.
3. 현지인 여자 Nursing School을 시작 하기 위해 준비 중인데 이를 위해
필요한 인적 자원들을 만날 수 있도록.
4. 이슬람 가운데 역사를 일으킬 믿음의 용사들을 더 많이 보내어 주시도록
아프가니스탄의 진정한 변화를 위한 기도가 필요한 때 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아직도 기도를 많이 필요로 하는 나라입니다. 서구가 오고 외국
인의 왕래가 잦은 것이 곧 복음화는 아닙니다. 또 몇 명의 사람들이 제자 양육을
받는 것만으로도 이 나라는 변화 될 수가 없습니다. 이 나라 변화의 발목을 잡고
이슬람 원리주의 그룹들을 조정하는 이슬람 거짓 영의 세력들이 결박 받아야 합니
다. 사람을 죽이고 도적질하고 멸망의 세계로 이끄는 어두운 영의 세력들이 아프
가니스탄을 놓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와 복음을 통해 지역 사회를 변화 시키
려는데 대한 거센 저항이 무디어지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그
저항의 중심에는 늘 이슬람 원리주의 신봉자들이 중심이 되어 왔습니다. 그 중에
도 파쉬툰 사람들은 이슬람의 최후의 선지자라 하는 무함마드의 피를 받은 자손들
이라 생각하며 이슬람을 고수 해야 함을 철저히 고집하는 사람들입니다.!
현재의 아프간에서 일어나는 반외세 운동은 곧 이슬람 복구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단의 전략들을 무력화 할 기도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저희 병원은 아프간 중
에도 현재 탈레반과 이슬람 원리주의로 가장 강하게 뭉쳐져 있는 파쉬툰들의 집결
지인 ‘헬만드 프로빈스’에 가깝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략적으로 저희 사역지를
전방으로 위치하게 하신것 이라 믿고 기도의 무릎을 쌓고 있습니다. 올 한해 여러
동역자님들의 지속적이고도 전략적인 기도를 통해 이슬람의 보수 세력들을 조정
하는 사탄의 세력들이 약화되고 중부 키사우 지역에 예수공동체가 더 견고히 서
가는 한해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세라 선생이 카불에 도착하였고 정신호, 박정옥 선생 부부가 도착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카불사역과 키싸우 사역을 도울수 있는 귀한 자매 선교사님
이 도착하였습니다. 앞으로 현지 언어 과정을 마치고 카불의 사무 행정 사역 및
교육 사역과 키사우 지방에서 교육과 관련된 사역을 하게 될것입니다. 현지에 잘
적응 할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카불 공대에서 환경공학과를 맡아
학생들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할 정신호 교수 부부가 1월 23일 도착 합니다. 추운
겨울에 도착하는데 정착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머리스쿨의 하영이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셨던 하영이의 혈압은 현재 잘 조절 되고 있습니다. 그러
나 최근 심한 얼굴의 알러지 반응으로 작년 연말부터 한동안 고생을 하였고 지금
은 다시 회복기 입니다. 알러지의 원인은 학교 기숙사의 침구류나 장롱의
습한 부분을 통한 알러지의 원인 물질들로인한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아프가니스탄
에 있는 저희들로서는 파키스탄을 자주 왕래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어서 세세하게
신경을 못 쓰고 있습니다. 주님이 치료하여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1. 아프간 중부 키싸우 공동체의 사역
1) 박형민 형제의 발 부분 골절의 회복과 영육간의 성령 충만함을 위해.
2) 백정숙 간호사 자매의 성령의 충만함과 육신적인 강건함을 위해서
3) 키사우 공동체의 치유사역을 통해 무슬림들의 변화가 일어 나도록.
2. 아프가니스탄에 일고 있는 반외세 회교운동을 주도하는 어두운 영의 세력들을
결박 시켜 주시도록.
3. 더 많은 성령 충만한 동역자들을 키싸우 사역의 진행과 함께 보내어 주시도록
4. 저희 가정의 성령의 인도하심과 충만함을 위해.
5. 의료 장비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6. 새롭게 카불에 도착하는 가정과 회원의 정착과 건강을 위해
주후 2006년 1월 15월
서누가 이루디아, 서하영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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